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변화가 당장 위협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미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기후 변화의 영향을 연구하는 기관인 ‘클라이밋 센트럴’은 해수면 상승과 해안 지역 침수를 분석하는 지도를 제작했다. 이 지도는 어떤 지역이 해수면 상승으로 위협받을 가능성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물론 앞으로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상적으로는 각국 정부가 기후 위기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실행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이러한 연구는 잠재적인 결과를 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렇듯, 2030년까지 조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위험에 처한 전 세계 도시들은 어디일까?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자!